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후/뉴 시즌 10 (문단 편집) === 에피소드 6: 극한 (Extremis) === [[파일:tumblr_oq9g2ixJhx1u1e3abo1_500.png]] [[http://shodream95.blog.me/220962096507|미시와 '몽크스(The Monks)'라는 적들이 등장하고, 에피소드 7~8에 이어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 제목 - 극한(Extremis) * 작가 - [[스티븐 모팻]] * 감독 - 다니엘 네트하임(Daniel Nettheim) * 방영일 - 영국: 2017.5.22(영국시간 기준) / 한국(더빙): 2017.10.27 * 출연진 * [[12대 닥터]] - [[피터 카팔디]] / [[설영범]] * [[빌 포츠]] - 펄 맥키 / [[오인실]] * [[나돌]] - 맷 루카스 / [[서문석]] * [[미시(닥터후)|미시]] - 미셸 고메즈 / [[민지(성우)|민지]] * 모이라 - 제니퍼 헤네시(Jennifer Hennessy) / [[김희선(성우)|김희선]] * 안젤로 추기경 - 코라도 인베르니치 / [[이봉준]] * 주교 - 조지프 롱(Joseph Long) / [[서문석]] * 페니 - 론케 아데콜루에조(Ronke Adekoluejo) / [[김경진(성우)|김경진]] * 라펜도 - 이바노 예레미야 / [[유호한]] * 팬타곤 직원 - 엘리나 마리아(Alana Maria) / [[김경진(성우)|김경진]] * 니콜라스 - 로랑 모렐(Laurent Maurel) / [[석원희]] * [[수도승(닥터후)|몽크스]] - 제이미 힐(Jamie Hill) / 팀 벤팅크(Tim Bentinck,목소리) / [[유호한]] * [[한국방송공사|KBS1]] 더빙판 제작진 * 책임프로듀서 - 김정중 * 번역 - 김혜연 * 녹음 - 안호성 * 제작편집 - 성수현[* 이번화에서 또 바뀌었고 [[닥터후/뉴 시즌 6|시즌 6]]과 [[토치우드|토치우드 시즌 4]] [[기적의 날]]에서 더빙 편집을 맡았다.] * CG - 권미정 * 연출 - [[김웅종]] * 화면해설방송 - [[유보라]] >'''이점을 추구하는 선행은 선행이 아니다. 선행은 마지막 순간의 선행이다. 절망의 구렁텅이 속에서. 희망도, 증인도, 보상도 없을 때.''' 닥터는 자신이 시력을 잃었다는 사실을 빌에게 숨기려고 노력한다. 어느 날 교황 본인이 닥터를 직접 찾아와 Veritas[* 라틴어로 '진실'이라는 뜻]라는 어떤 고대 문서를 번역하던 모든 사람들이 자살을 택했다며[* 카톨릭에서 자살은 절대 극복하지 못하고 바로 지옥으로 가는 죄라고 생각된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매우 심각한 일이다.] 닥터에게 이 문제를 조사해줄것을 요청한다. 닥터는 바티칸의 비밀 도서관에 들어가 그 문서를 건네받은뒤, 책을 펴고 열람하려 하지만 이내 the Monks의 습격을 받아 문서를 읽지 못하고 도망친다. [[수도승(닥터후)|The Monks]]의 습격 때문에 나돌과 빌은 닥터와 떨어져 어떤 빛의 포탈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곳에서 나돌과 빌은 방금 자신들이 들어온 포탈들이 여러개가 연결된 어떤 하얀 방에 도착하게 되고, 그 포탈들을 통해 [[CERN]], [[미합중국 국방부 청사|펜타곤]] 등을 방문할수 있다는걸 알게된다. CERN의 과학자들은 바티칸에서 Veritas를 읽은 어떤 수도사[* Veritas를 읽은 사람들은 모두 자살했으나 유독 한명만은 죽음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바티칸이 미리 언급하는데 그 사람인듯]가 보내준 Veritas를 읽어본뒤 식당에 다이너마이트를 장착하고 집단 자살을 계획하고 있었고, 이것을 말리려고 설득하는 나돌과 빌에게 한 과학자는 어떤 랜덤한 숫자를 동시에 말해보라고 제안한다. 놀랍게도 나돌과 빌은 서로의 숫자를 동시에 맞출뿐만 아니라 식당에 모인 모든 과학자들이 동시에 같은 숫자를 말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심지어는 7백만7같은 랜덤한 숫자마저도 정확하게 생각해낸다.] 폭발물이 장착된 식당에서 빠져나와 포탈의 방으로 되돌아 온 나돌과 빌은 혼란스러워하지만 나돌은 이내 방 중앙의 프로젝터들이 투영하고 있는 게 포탈이 아닌 시뮬레이션된 세계일 거라는 말을 하다가 "내가 틀렸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프로젝터 빛이 닿지 않는 방 중앙에 손을 내밀고 자신도 이 시뮬레이션의 일부라는 사실을 깨달음과 동시에 손부터 픽셀화되며 공중분해되어 사라진다.[* 이때 나돌의 반응과 이후에 빌이 삭제당할때의 연출과 비슷한 모습인 것을 보면, 자살이 아닌 Monk가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빌은 더욱더 혼란스러워지게 되고 포탈의 방에 있는 다른 포탈을 찾아들어갔다가 백악관 집무실에 도착하는데, 이미 자살한 대통령과 함께, 대통령의 책상에 앉아있는 닥터를 발견한다. 백악관 집무실에 Monk 하나가 도착하고, 그는 닥터에게 이 모든 것이 지구를 침공할 계획을 가진 Monk들의 시뮬레이션이며 닥터 역시 그들의 시뮬레이션의 일부임을 말한다. 닥터 역시도, 프로그램화된 랜덤 숫자 생성 알고리즘의 맹점[* [[난수생성]] 문서 참조. --사실, Monk들이 생일등의 개인정보로 사람마다 시드값을 다르게 만들었으면 각자 다른 숫자를 말하게 할 수 있었을 것이다.--]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모두 프로그램들이기 때문에 서로의 랜덤 숫자가 동일한 것임을, 그리고 Veritas의 내용이 바로 이것이었고, 자살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프로그램임을 깨달았기 때문에 자살함으로써 프로그램을 "탈출"한 것임을 깨닫는다.[* 타디스가 교황의 말을 번역하지 않은것과, 바티칸으로 이동할 때 타임볼텍스를 통해 이동하지 않고 직접 날아가는게 복선 이었다.] 하지만 닥터는 시뮬레이션을 너무 성실하게 만들어서 닥터의 우수함을 그대로 재현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하면서, 닥터의 시뮬레이션은 자신의 안경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바깥 세상에 있는 진짜 닥터에게 전송하는데 성공하고,[* 이 에피소드의 오프닝 직전에 닥터가 이메일을 수신하는 장면이나오며, 오프닝 직후 노이즈와 함께 시작된다.] 이내 바깥 세상의 닥터가 이 내용을 수신하면서 에피소드는 마무리. 본 에피소드와 평행하게 진행되는 소에피소드를 통해 금고안에 있던 사람이 유력했던 해롤드 색슨이 아니라 '''미시'''로 밝혀졌다. 닥터는 어떤 행성에 도착하여, 은하계 안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을 사살할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는 것의 어려움을 설명하는 것을 들으며 타임로드의 두개의 심장, 세개의 척수를 동시에 사살하여 재생성 조차도 불가능하게끔 고안되었을뿐아니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천년간 그 시체를 보관하는 금고[* 닥터가 나돌과 함께 지키고 있는 바로 그 금고이다.]까지 곁들어진 처형장치앞에 서게된다. 이들은, 한 생명의 처형을 위해서는 그 생명체와 동일한 종족 중 일원이 사형을 집행해주어야 하는 규칙을 갖고있는데, 타임로드들은 멸종위기종(...)이라 다른 타임로드를 찾기가 힘들었다고 말하는 순간 문을 열고 [[미시(닥터후)|미시]]가 사형장에 들어온다. 사형대 앞에 미시가 무릎을 꿇고 [* 미시가 무릎을 꿇기 직전까지의 배우들의 행동들은 마치 닥터가 사형수인것처럼 행동하는데, 사형수는 무릎을 꿇으라는 말에 미시가 무릎을 꿇는 반전이 있다.] 나돌이 등장하여 리버송으로부터 닥터에게 메세지를 전하고[* 리버송은 미시의 처형에 반대했다. 나돌은 리버송으로부터 닥터의 엉덩이를 찰수 있는 권리를 양도받았다고 깨알같이 자랑한다.], 나는 너의 친구이다 라고 호소하는 미시를 외면하던 닥터는 이내 처형장치를 조작하여 미시를 죽이지 않고 금고에 수용한다.[* 이때 사형집행인들의 반응이 압권. 닥터가 사형을 집행하지 않자 닥터에게 "맹세를 지키지 않는다면 이 행성을 살아서 나갈 수 없을거다." 라고 협박을 하는데, 닥터는 오히려 사망 인덱스 - 사인 카테고리에서 자신을 찾아보라고 한다. 사형집행인은 인덱스에서 정보를 찾아보는데, '''닥터로 인한''' 사망자 수가 끝도 없이 올라간다. 이걸 보고 옆에 있던 다른 사형집행인들은 모두 도망치고, [[스카우터|사망자 수가 끝도 없이 치솟아 도저히 장치로는 표시가 불가능 한 것]]을 본 사형집행인은 닥터에게 "당신이 두려워 해야 할 것은 바로 자신입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도망친다.] 다만 처형인들을 속이기 위해서 맹세한 내용 "나는 이 금고를 천년동안 지킬것이다"는 맹세의 내용에 따라 닥터는 그 금고를 떠나지 못하고 지키게된다. 실망스러웠던 에피소드 1~4와 뭔가 부족했던 에피소드 5[* 에피소드 1는 컴패니언의 첫 등장 에피소드 치고는 뜸금 없는데다가 허전하고 임팩트가 없었으며, 에피소드 2는 메시지가 이도 저도 아니었으며, 에피소드 3는 PC와 재미없는 스토리가 말아먹었고, 에피소드 4는 스토리가 어딘가 허전하고 '''[[막장 드라마|개막장 드라마]] [[닥터 포스터]]'''의 작가라서 그런지 막장 요소(집주인과 나무 여성의 관계가 아빠와 딸에서 갑자기 아들와 엄마로 바뀌는 뜸금없는 막장 반전.)도 강했다. --제이미 매티슨이 써서-- 그나마 나았던 에피소드 5는 [[수도승(닥터후)|수도승]] 내용을 시작하기 위한 전개 때문인지 후반부(닥터가 눈이 영원히 멀었다든지)를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 이후로, 오랜만에 수작이 나왔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가상현실 세계와 닥터의 과거 회상을 바탕으로 한 치밀한 시나리오와 캐릭터들의 멘붕, 그리고 이후의 전개에 대한 기대가 호평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